김치 양념

카테고리 없음 2014. 4. 30. 17:13

다시마 넙적한놈,

굵은멸치 한줌,

마른새우 한줌(사실 조미료 안넣는데 요건 들어가야...)

대추 5~6(요건 달달한걸 좋아하는 사람은 넣어야...)

요걸 약불에 진하게 다린다.

3
리터쯤 부어서 2리터 되게.....



찹쌀가루 두어스픈에 ,

날콩가루 한스픈을 넣어 풀국을 끓여놓고....

끓이는건 알겠지만..끓고있는 물에 개어뫃놓은  풀을 흘리며 살살 넣어준다.

계속 계란 푸는것으로....

무지 쉽고 빠르다.....



전날 끓여논 육수 1/3 태양초를 개어 놓는다.

아주 예쁜색이 나도록.....

설탕은 숙성시키는데 필요한 만큼 큰술 하나...



그리고 배추김치든,열무김치든,깍두기든...

액젓조금,풀국도 넣고,

마늘,파도 넣은뒤 개어놓은 태양초로 버무린다.

소금간만 하면....

정말 맛있다.

조미료를 한톨도 넣지않아도 .....





남은 1/3육수에는 ,

생수1/3 부은뒤 고추물을 들이고 ,

풀국도 넣고...

마늘도 넣고,

설탕은 숙성하는데 필요하니 작은술 하나...

소금으로  간을 잡은뒤 커피 휠터로 걸러놓고...

물김치 담는 국물이다.

쪽파랑 붉은고추만 띄우면 ...

자작하게 부어놓으면 국물이 예술이다.

늘보면 국물이 남는집이 많은데....

한방울도 안남는다...정말이라니까..

한번 시도해 보길........





그중에 중요한 배추 절이기....

여기서 실패하는 사람이 된다....ㅎㅎㅎ

바라기는 소금물을 이용하라는거다.

의외로 고수들도 잘하다 삐그덕하는건 바로 소금을 뿌렸을때.....

포기김치를 할때는 필수!!!!

굵은 소금을 물에 탄다.

어떻게????

찍어 먹어보면 짭짤할때....

김장할때는 절여야하니 그물에 배추를 담갔다 빼면서 배추대쪽으로 소금을 지를것!!

보통 여름 배추는 짭짤한 소금물에 12시쯤 담근뒤 아침에 행구어 물빼면 절여진다.

통배추 4 냈을때.................

물론 막김치나,여린 열무김치 절임법은 아니라는것!!!

한가지 물기를 빼야 맛있는 김치가 된다는것....잊지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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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가루도 밀가루도 없길래 풀국은 통과...^^,
      
오늘은 액젓을 한방울도 넣지 않았다.

  

Posted by 달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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